Anchorage Korean News

Bridging Cultures, Sharing Stories · 한미 문화를 잇는다.

이벤트 Events 정치 Politics

한인 차세대, 선거일 전 마지막 시민 참여 행사 개최 · NEXGEN Hosts Final Civic Engagement Social Before Election Day

Scroll down for English

11월 2일 토요일, 앵커리지 한인 커뮤니 티의 NEXGEN은 다가오는 선거에 대한 한국계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 해 활기찬 사회 행사를 열며 1년간의 시 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내내 NEXGEN은 지역 사회 내 시민 참 여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한국 계 알래스카 주민들을 권한화하고 동원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들 행사는 시장 후보 포럼, 다이아몬 드 센터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날, 투표 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리더들 을 초청한 시민 권한 행사 등을 포함했 습니다. 또한 NEXGEN은 한국계 커뮤니 티가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독려하는 소 셜 미디어 콘텐츠도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DJ Machel의 음악, 서 울 카사에서 제공한 맛있는 한국 음식, 퀴즈, 경품 추첨, 게임과 같은 다양한 활 동이 마련되었습니다. 비당파적인 성격 의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단체와 정치 인사들이 유권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습니다. Alaskans for Better Elections의 Juli Lucky는 선호 순위 투표 에 대해 발표했으며, Alaska Voter Hub 의 Emily Eakes는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 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소스를 공유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미 하원의원 후보 닉 베기 치(Nick Begich)도 참석하여 알래스카의 한국 커뮤니티를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 지 AK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 는 “아시아에서 앵커리지로 직항 노선 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창업을 촉진하고 소기업을 지원 하기 위해 세금을 낮추고, 신규 사업 절 차를 간소화하며, 대출 프로그램과 자금 지원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 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NEXGEN은 한 해 동안 성공적인 시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이번 마지 막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아 투표율을 높이고 한국계 알래스카 주민 들에게 선거일에 그들의 목소리가 중요 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 켰습니다.

On Saturday, November 2nd, the Kore- an American Community of Anchorage’s NEXGEN wrapped up a year-long civic engagement initiative with a lively social event aimed at encouraging Korean voters to participate in the upcoming election. Throughout the year, NEXGEN has been a driving force in promoting civic engagement within the community, hosting a range of events to empower and mobilize Korean Alaskans, including a mayoral forum, the Korea-Alaska Friendship Day at Dimond Center, and a civic empowerment event that brought together local leaders to discuss the im- importance of voting. In addition, NEXGEN shared social media content to inspire the Korean community to exercise their right to vote.

The social gathering featured music by DJ Machel, delicious Korean food catered by Seoul Casa, and an array of engaging activities like trivia, door prizes, and games. While nonpartisan, the event provided a platform for community organizations and political figures to connect with voters. Juli Lucky from Alaskans for Better Elections presented on ranked-choice voting, and Emily Eakes from Alaska Voter Hub shared resources available to support voters in making informed decisions.

Among the attendees was Nick Begich, a U.S. Congress candidate who took a moment to share his thoughts with AKN on how he envisions supporting the Korean community in Alaska. “I would love to see direct flights from Asia to Anchorage,” Begich noted. “More importantly, I’m focused on fostering entrepreneurship and supporting small businesses by lowering taxes, simplifying the process for new businesses, and expanding access to loan programs and funding opportunities.”

After a successful year of civic initiatives, NEXGEN’s final event brought the community together to celebrate their efforts, strengthen voter turnout, and remind Ko—rean Alaskans of the impact their voices can have on Election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