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에 추위 속에 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빨간색 냄비 앞에서 ‘가난한 자를 돌봅시다’ 라고 외치며 자그마한 종을쉴새없이치는사람들을보았 을것이다.바로구세군교회의사역 인데 구세군교회는 기독교의 한 교 파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자선단체 로많이인식되어있다.틀린것은아 니지만 맞는 것도 아니다.

구세군교단은 엄연한 개신교의 한교 파이며 감리교를 창설한 요한 웨슬 레 목사의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아 주 건전한 교단이다. 신약성경 야고 보서 1장27절에 경건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요즘 말로 요약하자면 고 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 좀 더 포괄 적으로 표현하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 크리스챤의 경건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구세군교회가 바로 ‘경건’을 실천하는 교단이라고 보 면 된다.

설립동기는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실업자와 최하층 빈민을 위한 선교 와 구호 기관으로 시작하였으나, 곧 ‘ 하나님의 군대’라는 의미로 군대와 유사한 조직을 갖추면서 이름을 ‘ 구세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구세군’은 전세계 128개 이상의 나라에 전도 센터가 있다. 국제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으며, 사회복지단 체·병원·학교·기관 등도 운영 한다.

우리가살고있는앵커리지에도구 세군교회의역사는짧지않다. 지난 4년간 사역을 잘 감당하던 이 주현 사관(목사) 내외가 세크라멘토 로이임하고세크라멘토구세군영 문(교회)에서 사역하던 김현중 사관 부부가 부임해온지 근 한 달째 되어 간다.

김현중 사관은 이민가족의 일원으로 서 어릴 때 부모님따라 미국으로 건 너온 1.5세이다. 그래서 이민1세들이 겪는 온갖 고생을 보아오며 성장해 왔고 이곳에서 태어난 2세들의 문화 적 갈등, 삶의 가치관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목회자이다.

이민1세와 2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은 목회자

김현중 사관은 대학3학년 때 사역자 로서의 부르심을 받았으나 약 20년 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치 않다 가 어떤 계기가 되어 구세군교회의 일원이 되어 첫 임지를 캘리포니아 의 주도 세크라멘토에서 사역을 하 며여러가지중독에신음하는성도 들을돌보며열매가보일무렵본부의 인사정책으로 이곳에 부임해왔다 김 사관 개인적으로서는 아쉬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현중 사관의 신앙생활 시초는 아 주 보수적이며 엄격하기로 유명한 장로교 고신측에서 시작했고 이민 후미국의명문대학중한곳인캘리 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 하고 풀러신학 대학원을 거쳐 목회 일선에뛰어들었다. 김사관은기 자의 추측으로는 칼빈의 깊은 신학 학문과 웨슬레의 행동하는 신앙이 잘조화를이룰것으로보인다. 그리 고 한때는 기독교신문으로 잘 알려 진 크리스챤 라이프에서도 집필진으 로근무한경력이있는것을보면이 곳 앵커리지 한인들을 위한 신앙칼 럼도본지에종종게재할것으로기 대된다.

이곳에서의 사역 비젼을 전기한 바 와같이김사관본인이1.5세로미 국에서 성장해온 탓에 한인이민사회 의 가장 큰 문제인 커뮤니티 부재를 위한 1세와 2세의 기교역할을 하고 픈것이작은바램이라고한다.한인 사회가안고있는가장큰문제를바 로짚고있는김사관의혜안이이곳 에서큰열매가맺어질것으로기대 가 된다.

주소: 2100 De Armoun Rd. Anchorage, AK 99516 전화: 907 891 0129

Around Christmas each year, you may have seen people standing in the cold, tirelessly ringing small bells in front of red kettles, shouting, “Let’s help the poor.” This is the work of the Salvation Army Church. While it is a denomination of Christianity, it is widely recognized by the public as a charity organization. This perception is not entirely incorrect but not completely accurate either.

The Salvation Army is a distinct denomination within Protestantism, holding the beliefs of John Wesley, the founder of Methodism. James 1:27 in the New Testament speaks about true religion, which, in contemporary terms, means caring for orphans and widows or, more broadly, caring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The Salvation Army practices this form of true religion.

The Salvation Army was founded in 1865 in London. Initially, it was a mission and relief organization for the unemployed and the lowest strata of the poor. It soon adopted a military-like structure, reflecting
its name, “God’s Army.” Today, the Salvation Army has evangelistic centers in over 128 countries worldwide. Its international headquarters is in London, UK, and it also operates social welfare institutions, hospitals, schools, and other facilities.

The Salvation Army has a significant history in Anchorage. Major Lee Joo-Hyun and his wife, who have diligently served the ministry for the past four years, have been transferred to Sacramento. They have been succeeded by Major Kim Harry and his wife, who have been serving at the Sacramento Salvation Army for nearly a month.

Major Harry Kim is a 1.5-generation immigrant who moved to the United States with his parents as a child. He understands the struggles of first-generation immigrants and the cultural conflicts and value differences faced by second-generation immigrants, making him a uniquely empathetic pastor.

A Pastor Bridging the First and Second Generations

Major Kim was called to ministry during his third year of college but did not heed the call for about 20 years. Eventually, he joined the Salvation Army and began his ministry in Sacramento, California. There, he cared for congregants struggling with various addictions and saw fruitful results. However, due to the headquarters’ personnel policy, he was transferred to Anchorage, which was likely a personal disappointment for him.

Major Kim’s faith journey began in the conservative and strict Presbyterian denomination known as Kosin. After immigrating, he studied psychology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nd later attended Fuller Theological Seminary before entering pastoral ministry. Combining Calvin’s deep theological studies with Wesley’s active faith, Major Kim harmoniously embodies both.

Salvation Army Contact: 2100 De Armoun Rd. Anchorage, AK 99516
907 891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