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밤, 앵커리지의 한 농구장은 20대 초반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 젊은이들이 모여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펼치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매주 열리는 이 전통은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네트워킹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독특한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각계각층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공통의 유대감을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2000 년대초반에함께농구를하며자랐고,지역 한인 교회나 단체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은매주일요일밤농구코트에서 이러한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일요일 밤농구는어린시절로돌아가는향수 어린 여정이며,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했던 추억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활동성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경기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쌓는 관계와 유대감도 중요합니다. 많은 한국 교회와기업팀들이함께모여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제 젊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이런 스포츠 행사를 통해 그런 정서를 되살리고 사람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단골 참석자중한명인유진조는말합니다. 선데이 나이트 바스켓볼은 비한인들을 초대하여 한인들이 알래스카의 더 큰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른 많은 커뮤니티 그룹도 코트를 대여합니다. 이를통해다른커뮤니티그룹과함께 어울리며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필리핀 커뮤니티의 몇몇 사람들이 농구 경기를 위해 참여했습니다. 노련한 농구 선수든 코트를 처음 밟아보는 사람이든 일요일 밤 농구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일요일 저녁 농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anchoragekoreannews@ gmail.com 으로 연락해 주세요.
ENGLISH: Every Sunday night, a basketball court in Anchorage becomes a vibrant hub of activity as young Korean Americans, ranging from their early 20s to individuals in their 40s, gather for a thrilling game of basketball. This weekly tradition provides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exercise and serves as a unique platform for networking and fostering a sense of community. The participants, from various walks of life, share a common bond. Many grew up playing basketball together in the early 2000s, forming lasting connections through involvement with a local Korean church or organization. Years later, they continue strengthening these bonds and forge new ones on the basketball court every Sunday night. For many, Sunday night basketball is a nostalgic journey back to their youth, filled with memories of playing basketball with friends. It is also a way for many to stay active and fit. “It’s not just about the game but the relationships and connections we build here. I think back to my youth when many Korean church and business teams came together to compete in a friendly sports event. I hope that sports events like this can bring that sentiment back while encouraging people to get active” says Eugene Cho, one of the regular attendees. Sunday Night Basketball is also a great opportunity to invite non-Koreans to help Koreans network and collaborate with the greater community of Alaska. Many other community groups also rent a court. This allows groups to mingle and play with other community groups. Last week, a few individuals from the Filipino community joined for a few basketball games. Whether you are a seasoned basketball player or a newcomer to the court, Sunday night basketball proves that sports can unite people, fostering unity and a sense of belonging among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If you want to play basketball on Sunday evenings, please contact anchoragekoreannews@gmail.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