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평강 순복음교회, 앵커리지에서 미니 푸드 바자회 개최 – 한국의 맛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 Mini Food Bazaar at Grace and Peace Full Gospel Church Brings Korean Flavors to Anch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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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토요일, 앵커리지에 위치한 은 혜와평강 순복음교회에서 미니 푸드 바 자회가 열려, 정성껏 준비한 한국의 전 통 음식들이 알래스카 지역 주민들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바자회는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대표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주노, 페어 뱅크스, 그리고 이글리버에 위치한 교회 네트워크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 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판매된 음식들 중에는 녹두빈대떡, 순대, 그리고 찹쌀도넛이 큰 인기를 끌 었다.
녹두빈대떡은 불린 녹두를 곱게 갈아 김 치, 숙주, 파 등 다양한 채소를 넣고 부 쳐낸 전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 하며 한국의 명절 음식으로도 널리 사랑 받는 메뉴이다.
순대는 찹쌀, 당면, 양념된 돼지고기 등 을 천연 막창에 채워 쪄낸 한국의 전통 길거리 음식이다. 따뜻할 때 소금이나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깊 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


디저트로는 찹쌀도넛이 준비되었다. 겉 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 도넛은 찹 쌀가루로 만들어져 특유의 식감을 자랑 하며, 안에 들어 있는 달콤한 팥소가 조 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였다.
이번 미니 바자회는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이웃과 문화를 나누고 지역 교회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 었다. 수익금은 전액 주노, 페어뱅크스, 이글리버의 교회 사역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정성을 다 해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 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기자: 조유진
The aroma of sizzling pancakes and sweet rice filled the air on Saturday, March 29th, as Grace and Peace Full Gospel Church) hosted a heart-warming mini food bazaar. The event brought together church members and the local community to share authentic Korean dishes with Alaskans, all for a meaningful cause.
The star dishes of the day included mung bean pancakes, Korean blood sausage, and Fried rice cake donuts —each a beloved staple of Korean comfort food.

Mung bean pancakes, made by grinding soaked mung beans and mixing them with vegetables and kimchi, are then pan-fried to crispy perfection. It’s savory, hearty, and a favorite during traditional Korean holidays.
Soondae, a rich and flavorful Korean sausage, is stuffed with sweet rice, noodles, and seasoned pork. Served warm, it’s a nostalgic street food treat that combines a chewy texture with satisfying spice when dipped in salt and pepper.
And for those with a sweet tooth, Fried rice cake donuts offered the perfect bite. These chewy, golden-brown donuts made with glutinous rice flour are crispy on the outside and soft on the inside, often filled with red bean paste—a delightful contrast of textures and flavors.
The bazaar was not only a celebration of Korean cuisine but also a fundraiser. The proceeds will go toward supporting a network of churches in Juneau, Fairbanks, and Eagle River, strengthening ties and resources across Alaska’s Korean Christian community.
The event was filled with laughter, shared stories, and warm hospitality. It showcased how food can bring people together while supporting a greater purpose. Organizers hope to host more events like this in the future to continue building connections and sharing Korean culture throughout the state.
Reporter: Eugen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