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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하원의원 신디 류, 전 한국계 여성 시장, 앵커리지 한인회 방문 · Cindy Ryu, Washington State House of Representative, former Mayor Visits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of Anch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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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하원의원 신디 류, 전직 한 국계 여성 시장, 앵커리지 한인회 방 문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워싱턴주 하원의 7선 의원이자 미국 최초의 한국계 여성 시장으로 알려진 신디 류 의원이 앵커리지 한인회를 방문 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앵커리지 한 인 커뮤니티의 지도자들과 청년들이 모여 시민 참여와 미래 세대 지원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순간 이 되었습니다.

신디 류 의원은 NEXGEN, 앵커리지 한인회, 그리고 시민 참여 위원회 회 원들과 만나 앵커리지 한인 커뮤니 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젊은 세대의 참여를 증진하는 방안에 대 해 논의했습니다. 류 의원은 디아스 포라의 개념을 강조하며 각자가 가 진 고유한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지 역 사회 및 더 넓은 한인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을 찾 도록 독려했습니다.

이 만남은 NEXGEN 회원들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 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뒤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 회의는 젊은 한국계 미국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활동들을 공 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한인 단체와 클럽에 소속 된 비한인 참가자들도 포함되어 있 어 행사의 포괄성을 강조했습니다.

신디 류 의원은 자신의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한 통찰을 공유하며 젊은 세대가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맡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 겼으며, 앵커리지에서 한인 커뮤니티 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강화할 방법 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게 했습 니다. 또한, 그녀는 한국인이 정치적 위치에 진출하여 한국인을 지원하고, 한국인을 대변할 수 있는 환경을 만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과 회의는 젊은 세대의 참 여와 문화적 경계를 넘는 협력을 중 심으로 한, 더욱 강하고 연결된 한인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는 공동의 의 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indy Ryu, Washington State House of Representative, former Korean American Female Mayor, Visits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of Anchorage.

On Thursday afternoon, November 14th, Representative Cindy Ryu, serving her seventh term in the Washington Stat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celebrated as the first Korean American mayor in the United States, visited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of Anchorage. Her visit marked a significant moment for the local Korean American community as leaders and youth gathered to discuss the importance of civic engagement and supporting the future generation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Members of NEXGEN,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of Anchorage, and the Civic Engagement Committee met with Representative Ryu. The discussion centered around fostering greater involvement among younger Koreans in shaping the future of 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in Anchorage. Highlighting in the concept of diaspora, Ryu encouraged the group to embrace their unique identities and find meaningful ways to contribute to the local community and the broader Korean American network.

The meeting followed a productive trip by members of NEXGEN to Seattle, Washington, from November 8th to 10th, where they participated in a conference designed to unite younger Korean Americans. The conference provided a platform for networking and sharing initiatives to empower Korean American communities. The diverse participants included non-Koreans affiliated with Korean organizations and clubs, underscoring the inclusive nature of the event.

During her visit, Representative Ryu shared insights from her extensive career in public service and underscored the importance of younger generations stepping into leadership roles. Her words resonated deeply with the audience, inspiring them to think critically about strengthening their community’s presence and influence in Anchorage. She shared the importance of Koreans getting into political positions to help support Koreans and ensure there is representation for Koreans.

The visit and the conference reinforced a shared commitment to cultivating a stronger, more connected Korean American community, focusing on encouraging youth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across cultural bounda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