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ag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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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타운 스퀘어 파크에서 열린 ‘우리는 앵커리지’ 다문화 축제 · Celebrating Diversity: We Are Anchorage Multi-Cultural Festival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앵커리지 다 운타운의 타운 스퀘어 파크는 화려 한 색채, 다양한 소리, 그리고 문화적 표현들로 활기를 띠며 ‘우리는 앵커 리지’ 라는 타이틀의 다문화 축제를 기념했다. 이 행사는 수많은 문화 단 체들을 하나로 모아 앵커리지를 표 현하는 풍부한 다양성을 선보였다.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 음식 부 스, 그리고 여러 활동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앵커리지를 전통과 유 산, 글로벌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 기여한 한인업체

다수의한인업체및및단체들은이 번 축제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Hometown Restaurant은 한국의 음 식 맛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 을 받은 음식 부스를 운영했다. 맛 있는 불고기 도시락, 매콤한 떡볶이, 그리고 오뎅국을 통해 많은 알래스 카주민들이한국음식을맛볼수있 게 했다.

그리고 Champs Martial Arts는 멋진 태권도 시범으로 관중들을 감탄과 찬사를 받았다. 잘 훈련된 수련생들 의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송판 을 격파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킥을 구사해 관중들을 매료시켰으며 한국의 태권도가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를 넘어서 한국 문화에서 가지 는 중요성과 훈련 과정을 강조하는 교육적인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재미를 더한 것은 한국 계 코미디언 저스틴 샌즈의 뛰어난 무대였다. 그의 재치 있는 관찰력과 독특한 성장 배경에서 비롯된 공감 가는 이야기는 많은 웃음을 자아내 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축제의 주제 를 강조했다.

‘우리는 앵커리지’ 다문화 축제는 단 순한 문화 다양성 축제를 넘어, 공동 체를 정의하는 연합과 포용성에 대 한 증거였으며 여러 문화 단체들이 모여 각자의 독특한 전통과 개성을 선보이며 상호 존중과 감사를 나누 는 분위기를 조성한 의미있는 무대 였다.

이번 공연의 마무리는 유명 밴드 Plain White T’s의 멋진 공연으로 다음 행사를 기약했다.

취재: 조유진

On Saturday, July 27th, downtown Anchorage’s Town Square Park came alive with vibrant colors, diverse sounds, and cultural expressions as the city celebrated the “We Are Anchorage” Multi-Cultural Festival.

The festival featured a wide array of cultural performances, food booths, and interactive activities, providing attendees with a unique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global influences that make Anchorage a melting pot of traditions and heritage.

Korean Contributions to the Festival Korean people, businesses, and organizations were prominently featured in the festivities. Hometown Restaurant operated a food booth serving authentic Korean dishes that offered festival-goers a taste of Korea. From savory bulgogi lunch boxes to spicy ddukboki and odeng (fishcake) soup, many Alaskans experience Korean culture through delicious food.

Champs Martial Arts wowed the audience with spectacular taekwondo demonstrations. Their skilled martial artists performed dynamic routines, breaking boards and executing high-flying kicks, captivating the crowd with their precision and athleticism. The demonstrations were not only entertaining but also educational, highlighting the discipline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taekwondo in Korean culture.

Adding a touch of humor to the event, half-Korean comedian Justin Sands delivered a stellar performance with the audience laughing. His witty observations and relatable anecdotes from his unique upbringing brought many laughs with relatable themes while underscoring the festival’s theme of embracing diversity.

A Celebration of Unity

The “We Are Anchorage” Multi-Cultural Festival was more than just a celebration of cultural diversity. Various cultural groups came together, each contributing their unique traditions and customs, creating an atmosphere of mutual respect and appreciation.

The festival ended with a stunning performance by the well-known band Plain White T’s.

Reporter: Eugen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