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남중부, 강풍과 고온으로 정전 및 홍수 발생 · High winds, temps cause outages, flooding in Southcentral Ala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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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ris from the damaged Rabbit Creek pedestrian bridge lies on the Seward highway early on Sunday, Jan. 12, 2025 after high winds swept through the region. Alaska DOTPF。
알래스카 남중부에 강풍과 고온으로 광 범위한 피해 발생
일요일 아침 알래스카 남중부에 강풍과 고온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며 광범위 한 피해를 초래하고 수천 명의 전기가 끊겼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 했습니다.
알래스카 교통 및 공공시설부(Alask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 Public Facilities)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
면, 새벽 2시 30분경 래빗 크릭(Rabbit Creek) 보행자 다리의 측면과 지붕이 강풍에 의해 스워드 고속도로(Seward Highway) 위로 떨어지며 도로가 폐쇄되 었습니다. 복구팀은 고속도로 위의 데크 와 케이지를 해체하는 작업을 몇 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오전 7시 45분에 도로 를 재개통했습니다.
“다리의 주요 구조물은 손상되지 않았으 며, 브리지 엔지니어들이 가능한 한 빨 리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주 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기 상 예보관 트레이슨 놉프(Tracen Knopp) 에 따르면, 일요일 아침 베어 밸리(Bear Valley)에서 강풍이 시속 111마일에 달 했다고 합니다.
“피해가 상당합니다,”라고 놉프는 말했습 니다. “쓰러진 나무와 깨진 유리창에 대 한 보고가 많으며, 특히 베어 밸리 인근 에서는 시속 91마일에서 100마일 이상 의 돌풍이 관측되었습니다. 도심 전역에 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의 웨스트 앵커리지(West An- chorage) 관측소에서 측정된 기온은 섭 씨 약 5도(화씨 41도)였으며, 일요일 늦 게까지 도심 대부분에서 기온이 얼음점 위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놉프는 덧 붙였습니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추가치 전 력(Chugach Electric)의 정전 지도에 따 르면 약 17,500명의 회원이 전기를 사 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는 주로 캠벨 에어스트립(Campbell Airstrip), 허 프만 로드(Huffman Road), 오말리 로드 (O’Malley Road), 오션뷰(Oceanview) 지역에 집중되었습니다. 추가치 전력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복구팀이 기 드우드(Girdwood)와 호프(Hope)로 파견 되었으나, 타이오넥(Tyonek) 지역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타누스카 전력 협회(Matanuska Electric Association)의 정전 지도에는 약 10,000명이 전기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 3분의 1 은 이글 리버(Eagle River)와 빅 레이크 (Big Lake)에서 윌로(Willow) 및 휴스턴 (Houston)에 이르는 지역에 집중되었습 니다.
기상청은 앵커리지 힐사이드(Anchor- age Hillside)와 추가치 산맥(Chugach Mountains) 일대에 시속 85100마일의 돌풍을 동반한 시속 5070마일의 강풍을 경고하며, 일요일 정오까지 유효한 강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낮은 고도에서는 시속 3045마일의 바람과 시속 5075마 일의 돌풍이 예보되었습니다.
“강풍은 오전 내내 지속되겠지만, 새벽 과 이른 아침보다 약간 약화될 것입니 다,”라고 예보관들은 전했습니다.
이러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기드우드의 알레스카 리조트(Alyeska Resort)는 하루 동안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극심한 강풍, 쓰러진 나무, 그리고 슬로 프에 쌓인 잔해로 인해 스키와 스노보 드를 즐기기에 안전하지 않은 상태입니 다,”라고 리조트 웹사이트를 통해 알레 스카 리조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일요일 앵커리지 전역에는 기온 상승 을 주의하는 특별 기상 보고가 내려졌 습니다.
“강력한 폭풍 시스템으로 인해 일요일 밤까지 앵커리지 시에 다시 한 번 따뜻 한 날씨와 광범위한 강우가 예상됩니 다,”라고 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지역 도로에 물이 고일 가 능성이 있으며, 이는 스톰 드레인이 얼 음과 눈에서 제거될 때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팔머(Palmer) 경찰은 월요일 지역 도로 의 침수를 보고했으며, 수어드(Seward) 경찰은 로웰 포인트 로드(Lowell Point Road)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알래스카 공영방송(Alaska Public Media)의 크리스 클린트(Chris Klint)가 작성한 기사로, 원문은 www. alaskapublic.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 다.
A windstorm bringing higher temperatures to Southcentral Alaska Sunday morning has caused widespread damage, cutting power for thousands of people and leading to flooding in some areas.
According to the Alask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 Public Facilities’ Facebook page, the sides and roof of the Rabbit Creek pedestrian bridge over the Seward Highway were swept onto the highway, closing it at about 2:30 a.m. Sunday. Crews spent hours dismantling decking and caging on the highway and reopened it by 7:45 a.m.
“The bridge superstructure remains intact, and our bridge engineers are responding to conduct an inspection as quickly as possible,” state officials wrote.
National Weather Service forecaster Tracen Knopp said wind gusts Sunday morning reached 111 mph in Bear Valley.
“We’ve got a lot of damage,” Knopp said. “Reports of downed trees, some blown-in windows, especially higher up near Bear Valley, gusts up to 91 miles an hour and some over 100 in Bear Valley – so super impactful, a lot of damage across town.”
Knopp said temperatures were at 41 degrees at the Weather Service’s West Anchor- age station and were likely to remain just above freezing across much of town later Sunday by 11:30 a.m. Sunday, Chugach Electric’s outage map showed power was out to about 17,500 members, largely concentrated in the Campbell Airstrip, Huffman Road, O’Malley Road, and Oceanview areas. Updates on Chugach’s Facebook page indicated crews had been sent to Girdwood and Hope, but conditions were keeping crews from reaching Tyonek.
The Matanuska Electric Association’s outage map showed nearly 10,000 people without power, about a third each in Eagle River and in an area spanning from Big Lake to Willow and Houston.
The Weather Service issued a high wind warning effective until noon Sunday, calling for winds of 50 to 70 mph gusting to 85 to 100 mph along the Anchorage Hillside and Chugach Mountains. At lower elevations, winds were forecast at 30 to 45 mph with 50 to 75 mph gusts.
“Strong gusty winds will persist through the morning hours but will not be (quite) as strong as they were overnight through early this morning,” forecasters wrote.
The conditions also caused the Alyeska Resort in Girdwood to close operations for the day.
“We are experiencing extreme winds, downed trees, and debris on the slopes, which make conditions unsafe for skiing and snowboarding,” Alyeska officials said on the resort’s website.
Palmer police were reporting flooding on local roads Monday, with police
in Seward responding to a landslide along Lowell Point Road.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Chris Klint from Alaska Public Media. Visit www.alaskapublic.org to see the original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