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앵커리지 대한민국 출장소 주최, 한국 영화의 밤 센추리 16 극장에서 상영 · Alaska Welcomes Korean Cinema: Movie Night Hosted by Korean Consulate at Century 16.
지난 9월 17일 화요일, 주 앵커리지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인기 범죄 액션 시리즈의 네 번 째이자 최신작인 **<범죄도시 4: 범 죄의 응징>**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 했다. 이번 상영회는 센추리 16 극장 에서 열렸으며, 미국에서 아직 널리 개봉되지 않은 영화를 앵커리지 관 객들이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 영화는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 에서 실제로 발생한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한국 범죄자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들을 납치하고 감금한 뒤 불법 도박 웹사이트를 운영하게 했다. 허명행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 김무열, 박 지환, 이동휘가 주연을 맡았다.
<범죄도시 4: 범죄의 응징>은 국제 범죄를 다루는 시리즈 특유의 사실 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이어 가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세계적으로, 특히 미 국에서 커져가는 한국 영화의 영향 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한국 영화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정의, 가족, 도 덕성이라는 보편적 주제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 영화가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는 문화적 경계를 넘어서는 서사와 뛰어난 제작 품질 이며 <범죄도시 4: 범죄의 응징> 역 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영화적 스타일로 이러한 흐름 을 이어가고 있다.
**<기생충>**과 <부산행> 같은 한국 영화들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상영회와 같은 행 사는 한국과 미국 간의 강력한 문화 교류를 강조하며 세계적 수준의 엔
터테인먼트를 새로운 지역에 소개하 고 있다.
취재: 조유진
On Tuesday, September 17th, the Consulate of the Republic of Korea in Anchorage treated local residents to an exclusive screening of The Roundup: Punishment, the fourth and latest installment in the popular crime action series. Held at Century 16 Theatre, the event allowed Anchorage moviegoers a unique opportunity to watch a film not yet widely available in the United States.
The film, based on true events, revisits the notorious November 2015 Pat- taya murder case in Thailand, in which South Korean criminals kidnapped, imprisoned, and exploited computer programmers to operate an illegal gambling website. It was directed by Heo Myung-haeng and stars Ma Dong- Seok, Kim Mu-yeol, Park Ji-hwan, and Lee Dong-hwi.
The Roundup: Punishment continues the series’ gritty exploration of international crime, packed with action and intense performances.
This exclusive screening reflects the growing influence of Korean cinema globally and especially in the U.S. Known for its creative storytelling and dynamic characters, Korean cinema has become a cinematic force, offering films that resonate with audiences through universal themes of justice, family, and morality.
The rise of Korean films in the global market has been propelled by their ability to cross cultural boundaries, appealing to international audiences with compelling narratives and high production quality. The Roundup: Punishment continues this trend, merging real-world events with a gripping cinematic style. As Korean films like Parasite and Train to Busan continue to gain traction in the U.S., events like this screening highlight the strong cultural exchange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bringing world-class entertainment to new corners of the globe.
Reporter: Eugen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