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ag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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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알래스카 예술가 Ted Kim의 멋진 손그림 일러스트로 홀린다 – Interview: Alaskan Artist Ted Kim Captivates with Stunning Hand-Drawn Illustrations

알래스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Ted Kim 은 섬세한 손 그림 작품으로 유명하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열정 과 정체성에 대해 앵커리지 코리안 뉴스와 이야기했습니다. 이 인터뷰 에서는 그가 알래스카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당신의 성장 과정은 어땠나요?
제 부모님은 한국을 떠나 저희 형 이 더 나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왔습니다. 그 후 에 저는 하와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1977 년 앵커리지로 이사 왔습니다. 학교에 몇 명의 한국인 친구들이 있었고 우리는 한국 교회 에 다녔지만 저의 한국 문화에 대 한 대부분의 경험은 집에서 부모님 을 통해 얻었습니다. 가끔 나는 가 족 생활이 내 또래들과는 다르다는 것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한인 어른들이 내가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고, 문 화에 친숙하지도 않은 사실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 만 중간에 낀 것 같은 느낌이 나로 하여금 내가 누구인지 자랑스러워 하게 만들고 소속감에 너무
신경 쓰지 않게 만든 것 같습니다.

예술을 추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 가요?
나는항상창작예술에대한큰열 정을가지고있다는것을매우행 운으로 생각합니다. 예술은 항상 나 의 주의를 집중시켜 주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지켜주었습니다. 창 의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로치유적효과가있을뿐만아니 라,다른어떤것도가져다줄수없 는방식으로행복을불러올수있 습니다.내기억으로저는어릴적 부터 모든 음악을 사랑했고, 이것이 내인생전반에걸쳐큰영감을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의 그림들은 음악이 나를 느끼게 만드는 감정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영 감은 주변 세계를 관찰함으로써 얻 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기위해 조 언해주실수있나요?
저는 앵커리지에서 제 자녀 세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정체성에 자 부심을 느끼고, 행복하게 만드는 삶 의 초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모든 세대, 젊은이와 노인 모두에 게 바랍니다.

ENGLISH: Alaskan Illustrator Ted Kim, known for his detailed hand-drawn artwork, chatted with Anchorage Korean News to discuss his identity and passion for art. In this interview, we discussed what it was like for him growing up as a Korean-American in Alaska.

What was your upbringing like?
“My parents left Korea and came to America with the idea that my brother would have better op- portunities. Then, I was born in Hawaii. We came to Anchorage in 1977. I had a few Korean friends in school, and we went to a Korean church, but most of my exposure to Korean culture was at home through my parents. Sometimes I felt insecure be- cause my family life was different from my peers. Then later, I felt like elder Koreans could pick up right away that I wasn’t very fluent or immersed in Ko- -rean culture and it was almost a shameful vibe I was feeling. But I felt like being caught in the middle forced me to be proud of my identity and not worry so much about belonging.

What inspires you to pursue art?
“My parents left Korea and came to America with the idea that my brother would have better opportunities. I feel very fortunate to have always had a huge passion for creating art. Art has always taken my focus and protected me in so many ways. Spending time creatively can be therapeutic and bring happiness in ways that nothing else can. I have had a huge love for all music as early as I can remember, and I feel like it has inspired me greatly throughout my life. I would even say the images I draw are partly the result of how music makes me feel. The other inspirations come from observing the world around me.

What can you share to inspire the next generation?
I am now raising three of my children here in Anchorage. If there is anything I wish for them, I hope they are proud of who they are and find a focus in life that makes them happy. I wish this for every generation, young and 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