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horage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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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 지교회를 위한 미니 바자회 마쳐 · Grace and Peace Full Gospel Church Hosts Korean Food Bazaar, Sharing Culture and Cuisine with Anchorage

지난 9월 21일 토요일, 앵커리지에 위치한 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담임 목사:윤호영)가 지교회를 위한 한국 음식 바자회를 열어 현지 주민들이 정통 한국 요리를 체험하고 의미 있 는 목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음식 바자회는 알래스카에서 사랑받 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이 전통적인 한국 요리를 맛보면서 지 역 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 회를 제공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김밥, 순대, 족발, 한 국식 전, 한국식 도넛, 그리고 맛있는 염소탕과 같은 다양한 한국 음식이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교회 자원봉사 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인기 요리들 을 맛볼 수 있었으며, 이는 전문 음식 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정통적인 한 국 요리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음식 바자회의 성공은 알래스 카 내에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커 지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음 식 외에도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를 하나로 모으는 장이 되었으며 풍 부하고 다양한 한국 요리를 통해 한 국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알래스카 전역에서 한국 문화와 음 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 한행사들은점점더인기를얻고있 으며 알래스카 주민들에게 전통 한 국맛을경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 한다. 개인 사정으로 이번 바자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는 앞으로도 유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한국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나눔의 정신을 더 욱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취재: 조유진

On Saturday, September 21st, Grace and Peace Full Gospel Church in Anchorage hosted a lively Korean food bazaar, drawing in locals eager to experience authentic Korean dishes while contributing to a meaningful cause. These food bazaars have become beloved events in Alaska, offering a unique opportunity for residents to savor traditional flavors while supporting community initiatives.

The bazaar showcased a wide selection of Korean delicacies, including Kimbap (Korean rice rolls), Soondae (Korean blood sausage), Jokbal (braised pork trotters), savory Korean pancakes (jeon), Korean-style donuts, and a flavorful goat stew. Attendees had the chance to enjoy these beloved dishes, prepared with care by church volunteers, offering an authentic culinary experience rarely found outside of specialized restaurants.

Beyond the food, the event served as a platform to unite the community, providing a taste of Korean culture through its rich and diverse cuisine.
With the rising interest in Korean culture and food across Alaska, events like this are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 offering Alaskans a gateway into traditional Korean flavors, for those who missed out on this year’s bazaar, Grace and Peace Full Gospel Church plans to continue hosting similar events in the future, further deepening the community’s appreciation for Korean cuisine and the spirit of generosity that accompanies it.

The success of the food bazaar not only highlights the growing influence of Korean culture in Alaska and underscores the power of food to unite and support local communities.

Reporter: Eugene Cho